"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김포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상반기에 12개(하반기 8개사)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당 230만 원의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 뒤 지원 예정이다. 또 기업 당 300만 원의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도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가 2019년 운영한 김포 스마트 시티 홍보관 모습. [사진=김포시] 2020.01.13 1141world@newspim.com |
지원대상은 상반기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이 있는 김포 소재 중소기업과 상·하반기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기업으로 기본부스비와 장치설치비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신승호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에도 판로와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김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980-2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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