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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우슈 IOC 대회 정식종목 채택, 장쑤성 빈곤퇴치 논란, 중국 언론 자국 축구팀 애써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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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월 6일~10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 전통무술 우슈, 2022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중국 전통무술인 우슈(武術)가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개최하는 국제 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첫선을 보이는 장소는 오는 2022년 세네갈에서 열리는 '하계 청소년 올림픽'으로 정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에 따르면, 국제 올림픽 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고 우슈를 2022년 제 4회 청소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우슈에는 7가지 세부종목(△장권△남권△태극권△도술△검술△창술△곤술)이 있다. 전 세계 우슈 수련자는 1억 2000만 명에 달한다.

[캡처=런민왕]

2022년 대회에는 중국 북방 무술로 불리는 장권(長拳)과 우리에게도 친숙한 태극권(太極拳)이 채택됐다. 품새의 기술 난이도, 자세, 연기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남녀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국제무술연맹(IWUF)는 지난 2001년부터 IOC가 주최하는 주요 국제 대회의 정식종목 채택에 도전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스쿼시, 볼링 등과 함께 8개 후보종목에 선정됐지만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다.

장정(張征)중국 체육총국 우슈센터 부주임은 이번 결정에 대해'세계인들이 우슈를 접할 기회가 많이 늘어났다. 중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이 세계에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또한 '자랑스럽다', '첫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은 중국이다', '역사적인 쾌거다'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장쑤성 제13기 인민대표회의 모습 [사진=바이두]

◆중국 장쑤성, 빈곤 퇴치 실적 논란, 빈곤층 17명에 불과

중국의 장쑤(江蘇) 성이 '빈곤 퇴치율 99.99%를 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런민왕(人民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장쑤성 지방 정부는 제13기 인민대표회의 13차 상무회의에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빈곤퇴치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업을 통해 빈곤상태에서 벗어난 장쑤성 시민은 약 254 만명을 기록했다. 인구 8000만 명의 장쑤성 인구 가운데 빈곤층은 불과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반영한 장쑤성 빈곤 퇴치율은 무려 99.99%에 달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수치 정확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99.99%라는 높은 성과는 둘째 치고 인구 8000만명의 장쑤성에 가난한 사람이 17명 밖에 없다는 '획기적인' 수치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

빈곤 '기준'도 문제가 됐다. 이번 조사에서 장쑤성이 설정한 빈곤의 기준점은 연소득이 6000 위안(100만원)을 넘으면 빈곤층이 아니라고 봤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기준이 너무 낮다',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에 대해 장쑤성은 입장문을 내고 '빈곤층 집계는 각급 빈곤퇴치 사업부가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번 수치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실적 발표일인 7일까지 일주일의 시차가 있지만 수치에 큰 변화는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통계 정확도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중국 당국은 2020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풍요로운 중산층 사회)' 완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빈곤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빈곤 퇴치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1261억 위안(21조원)에 달한다.

[캡처=신랑티위]

◆ 중국 매체, 자국 U-23 축구팀 칭찬 '한국팀에 경기 결과는 졌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밀리지 않아'

중국 축구 대표팀이 9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 첫 시합인 한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중국 매체들은 대체로 경기 결과에 대해  '비록 경기는 졌지만 내용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았다'며 자국 축구팀을 애써 칭찬했다. 또 매체들은 중국 팀의 전·후반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남은 우즈베키스탄, 이란 과의 경기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신랑티위(新浪體育) 등 중국 매체들은 한국과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 결과를 속보로 전했다. 중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준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축구팀이 경기 종료 몇 분을 남기고 무너졌지만 멋진 경기 운용 능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고, 중국과 한국의 볼 점유율이 42%:58%, 슈팅수가 각각 5개, 8개로 밀리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전반 42분 중국의 간판 스트라이커 장위닝(張玉寧)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경기가 어렵게 됐다고 분석했다. 마지막까지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몇 분을 지키지 못해 패배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 축구해설가 선팡젠(申方劍)은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때 이번 경기는 충분히 무승부로 마칠 수 있었다. 장위닝의 부상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중국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같은 조에 속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1차전서 1대1로 비기면서 중국은 현재 조4위를 기록 중이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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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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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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