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10일 오전 미국과 이란 사태에 따른 한국경제 대응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를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예방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이란 군사안보 차원의 문제가 있고 경제적 국익 관계도 있지만 이란과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교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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