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새해 현장방문 절반이 '경제'…靑 "키워드는 수출·혁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권 4년차 최대 과제는 '경제 활력 제고', 총선 승부처 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들어 진행한 외부 일정 4개 중 2개를 경제현장 방문으로 잡으면서 '경제 활력 찾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문 대통령은 새해 공식 외부일정으로 지난 2일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및 신년 인사회, 3일 경기 평택항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했다. 또 8일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이어 9일 포항에 위치한 경북 규제자유특구에서 개최된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신년 외부 일정 중 연례적인 인사회 외에는 경제현장 일정에 '올인'한 것이다. 청와대가 밝힌 키워드는 수출 증대와 혁신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 2020.01.09 dedanhi@newspim.com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2020년 친환경차 수출 1호 퍼포먼스에 참석, 사회자의 '수출강국' 선창에 '대한민국'을 외쳤다. 2020년 대한민국 수출 재도약을 위한 염원을 담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정부는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 5G 연관 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을 늘리겠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또 9일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 협약식에서는 혁신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2020.01.09 dedanhi@newspim.com

문 대통령은 "지역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선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약속했고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 걸음 모델'을 구축해 공유경제 등 사회갈등이 있는 혁신산업 분야에서도 규제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 대통령의 일정은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성적표와 무관하지 않다. 미중 무역 분쟁과 한일 경제갈등 등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인해 지난해 경제 지표는 썩 좋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가 힘을 쏟았던 한반도 평화도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신년사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추진 등 다양한 제안을 했지만, 북한은 현재까지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올해 성과가 절실하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에 육박하지만, 집권 후반기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다면 안심할 수 없다.

4·15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다면 문재인 정권은 조기 레임덕을 맞는 등 식물정부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은 신년사 등을 통해 남북관계 못지 않게 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