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사퇴 미룬 주형철 경제보좌관 "고민 끝에 출마 결심"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7:36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7: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靑 인사서 후임 인사 지체돼 제외 "사람별로 날짜 달라"
"국회 간다면 경제분야서 일할 것...고향인 대전 발전시킬 생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특위 위원장은 6일 청와대 인사에서 후임인사가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 보좌관은 이날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안 받기 전부터 출마에 대한 고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 보좌관은 출마 결심의 이유로 국회에서 경제 관련 법안이 제 때 처리되지 못한 것을 들었다. 그는 "국회에서 특히 기업 관련 법안들이 너무 막혀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국회에 갈 수 있다면 경제에 관한 일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이 지난해 '2019 뉴스핌 신남방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주 보좌관은 고향인 대전 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좌관은 "저는 고향인 대전을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대전 동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역은 당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신중하게 답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의 인사를 단행했지만 주 보좌관의 후임 인사는 발표하지 않았다. 

청와대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비서관이 이동했고,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이,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박진규 통상비서관이,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해 "모든 것이 일거에 싹 정리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며 "윤건영 실장의 사표도 현재 수리 중이다. 사람별로 날짜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큰 틀에서 내정된 것이고 자리에서 나가는 분들은 사표 수리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