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경북도청 본청 직원 400여명이 3일 도청을 품고 있는 검무산에 올라 새해 일출을 보며 시무식을 가진 후 도청 원형광장에서 새핼르 상징하는 '2020년' 숫자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시무식은 검무산 등산을 시작으로 2020년 새해 소원문 쓰기, '변화'를 상징하는 공룡화석 앞 단체사진 촬영, 이철우 지사의 신년사, 2020 신년맞이 플래시몹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도정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부서를 넘어 직원 간의 수평소통 활성화와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시야를 넓혀 경북발전 대전환의 계기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사진=경북도] 2020.1.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