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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교통′ 호재 영등포뉴타운...전용 84㎡ 14억대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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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1-13구역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추진"
영등포뉴타운 1-12구역 '통합개발' 속도..."연내 구역변경"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전용 84㎡ 4개월 만 1억 '껑충'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자 인근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 여의도와 마포 등 대표적인 업무지구와 가깝고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로 향후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청은 지난해 12월 30일 영등포뉴타운 1-1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이 추진하는 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담당 지자체가 최종 확정하고 인가하는 단계다.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되면 시공사 선정, 조합원 분양, 관리처분인가 등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영등포뉴타운 1-13구역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 일대 2만7049㎡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659가구(임대 261가구 포함) 규모 아파트와 경로당, 어린이집,등 공동이용 시설이 조성된다. 이 구역은 도보 기준 서울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약 5분, 지하철1호선 영등포역과 10분 정도 거리로 역세권으로 꼽힌다.

영등포뉴타운 1-1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올해 중 관리처분인가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홍득현 조합 실장은 "1-13구역은 영등포시장을 끼고 있어 상인들과 보상 협의를 잘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 계획을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위치도. [사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영등포뉴타운 1-12구역은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6월 재개발추진위원회 승인 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영등포동 5가 22-3일대 1만6256㎡에 지하 5층~지상 38층 413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조합은 주거비율을 기존 50%에서 90%로 높이고, 인근 1-14구역과 구역 해제된 1-18구역을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해당 구역을 하나로 편입하는 구역 변경이 오는 10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상배 조합장은 "통합 개발에 대한 1-14구역과 1-18구역 소유주 동의는 거의 마친 상태"라며 "10월쯤 구역 변경을 마치고 1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영등포뉴타운 1-4구역은 지난 2014년 10월 '아크로타워스퀘어'를 분양한 뒤 2017년 입주를 마쳤다. 1-3구역은 지난 2017년 10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스퀘어'를 분양해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1-2구역은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1-11구역은 현재 재개발 추진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뉴타운은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1호선 영등포역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업무지구인 여의도·마포 등과 인접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착공한 신안선선이라는 교통 호재까지 겹쳐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시흥을 거쳐 여의도를 연결하는 44.7km 길이의 노선으로 영등포역을 지난다.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과 교통 호재가 겹치면서 인근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전용 59.91㎡는 지난 12월 11억35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75㎡는 지난해 11월 13억6000만~13억9500만원에서 거래돼 14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12억1700만원에서 불과 4개월 만에 1억원 넘게 뛰어오른 것이다.

전문가는 영등포뉴타운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직접근접 입지, 교통망 등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여의도·용산 통합 개발에 따른 2차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영등포뉴타운은 서울도시계획의 주축으로 직주근접의 입지 그리고 5, 9호선에 추가적 교통망 개선이 인구유입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여의도·용산 개발까지 이뤄진다면 인근 지역인 영등포뉴타운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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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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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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