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양양군,국방부와 토지교환 계약으로 개발가능 부지 확보

기사입력 : 2020년01월02일 11:51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호 점유한 토지 교환으로 행위 제한 해결

[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난 12월 16일 국방부와 '국․공유재산 교환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양군 청사 [뉴스핌DB] 2018.12.12

올해 초 양양군에서 국방부에 교환 협의를 제안하면서 시작됐고 이를 국방부에서 수용하면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게 됐다. 양양지역에 산재한 국방부 소유 부지 4만3388㎡가 교환 대상이다.

군은 수년간 국방부와 군에서 서로 상호점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소유권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행위 시 마다 제한을 받고 있어, 상호 점유한 토지에 대해 교환함으로 향후 행정목적 및 개발부지 등 내실 있게 관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교환하는 재산은 지난해부터 상호점유한 재산을 조사한 결과 국방부 소유 구 금성자동차운전학원 옆 토지 2민5930㎡, 설악소초 부대 인근 토지 1만7458㎡와 양양군 소유 양양읍 해오름아파트 일부 토지 3735㎡, 8군단 군부대 점유토지 19만3388㎡, 설악소초 부대 점유토지 1559㎡다.

올해 초부터 국방부와 수차례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 상호 소유권을 이전함으로 서로 행위 제한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양양군은 행정목적 및 개발가능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계속해서 투자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상호점유 재산 및 상호점유 외 과거 개인재산을 군사시설 목적으로 취득했으나 지금은 군사 시설 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토지를 조사 발굴해 국방부와 협의해 계속적으로 추가 매입해 급증하고 있는 지역개발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