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소설가 김홍신이 맡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서효림 2019.10.18 mironj19@newspim.com |
축사는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읽었다.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불렀다.
특히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받아 시선을 끌었다. 지숙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두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한 만큼, 결혼에 임박했다는 추측도 나온다.
이외에 결혼식에는 김한길 전 국회의원부터 김용건, 오현경, 오윤아, 황신혜, 산다라박, 장동민, 최현석, 홍석천, 이유리, 한채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부부가 된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한 달 만인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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