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38개사업 중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를 한 결과 10대 뉴스로 한전공대 유치가 최고 인기를 얻었다.
도는 2019년 1월 부터 12월까지 도청 실·국에서 추진한 사업내용들을 종합해서 전남도민들과 포털게시판 도 홈페이지, 도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가장 빛났던 올해의 톱 뉴스는 어떤것이냐는 질문지에 답을 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22 yb2580@newspim.com |
그 결과 복수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참여인원은 1407명으로 도민 726명 도청 직원 681명이 참여했다.
1위는 한전공대 유치가 405명으로 28.8%를 차지하고 그 뒤로 새천년 전남의 미래발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시대 개막이 26.9%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선정 결과는 그대로 정책에 반영되어 우선순위로 정책추진도 가능해 전남도 운영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3위부터 △2020년 국고, 사상 최초 7조원 돌파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대한민국 신성장축 △전남도 2019년 청렴도 평가 최하위에서 2등급 수직상승 △전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섬의 날 '썸 페스티벌' 15만여 명 몰려 성황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400개 기업 돌파 △국제농업박람회 관람객 51만명 대박 △전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전국 1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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