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와 고삼농협, 미양농협은 지난 20일 평택 준법지원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사회봉사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1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쌀은 올해 안성지역에 평택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로부터 농촌일손을 지원받은데 대한 감사와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안성시지부와 고삼농협, 미양농협은 지난 20일 평택 준법지원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사회봉사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사진=안성시지부]2019.12.21 lsg0025@newspim.com |
이날 시지부와 미양농협은 안성쌀 20포·10kg를, 고삼농협은 잡곡세트 10박스를 전달했으며 평택관내 농협에서도 쌀 40포를 전달했다
올해 사회봉사대상자는 안성지역에 총 576명이 지원됐으며 주로 고삼, 미양, 일죽 지역에 투입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큰 도움이 됐다.
시지부 관계자는 "영농철 사회봉사대상자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 지도과에 신청을 하면 된다"며 "지원 일자는 평택과 안성이 격주로 지원됨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지원순위는 고령자와 장애(상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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