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원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원의 단독 콘서트 '라스트 룸(Last room)' 티켓이 이날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서 오픈된다"고 밝히며 박원이 직접 그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콘서트의 제목인 '라스트 룸'과 '온 더 라스트 데이 인 더 라스트 룸(On the last day in the last room)'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일 박원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연말 콘서트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을 위해 시작한 콘서트인 만큼 포스터까지 박원이 직접 그리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박원의 연말 콘서트 '라스트 룸'은 오는 31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