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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최고치 랠리 부담에 혼조, 나스닥 신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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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뉴욕증시가 좁은 박스권에서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지만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찍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거래 종료를 앞두고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미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벌어졌지만 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월가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한편 이 경우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는 27.88포인트(0.10%) 소폭 내린 2만8239.28을 나타냈고, S&P500 지수는 1.38포인트(0.04%) 떨어진 3191.14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는 4.38포인트(0.05%) 소폭 오른 8827.73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가 주가에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지만 연일 최고치 기록을 세운 데 따른 부담이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합의안의 구체성이 결여됐다는 비판과 합의 이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적되는 가운데 무역 휴전에 따른 주가 상승의 지속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다.

독립투자자문사연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휴전이 연말 증시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곤 애셋 매니지먼트의 프랭크 리빈스키 매크로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무역 휴전만으로도 투자자들은 만족하는 모습"이라며 "이와 함께 내년 상승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최근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뜨거운 감자였지만 월가에서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며 "기도해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

월가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RBC의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내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가능성이 76%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9월 수치인 66%에서 상당폭 뛴 수치다. 반면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은 24%에 불과했다. 9월 34%에서 하락한 것.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가 승기를 잡을 경우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월가의 트레이더들 사이에는 고점 부담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번졌다. 이날 CBOE 글로벌 마켓에 따르면 월가의 옵션 트레이더들은 앞으로 수 개월 사이 뉴욕증시가 급락할 때 수익을 올리는 옵션에 공격 베팅하고 있다.

관련 옵션 수요를 반영하는 이른바 CBOE 스큐 지수가 최근 144.51까지 뛰었다. 이는 지난 10월 111에서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다.

이와 별도로 트레이더 알러트에 따르면 3월 만기 S&P500 지수 풋옵션 물량이 최근 64만8285계약까지 불어났다. 지난 8월 중순 30만계약을 밑돌았던 물량은 단기간에 두 배 이상 뛰었다.

종목별로는 페덱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아마존과 거래가 줄어든 데 따른 충격에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데다 향후 전망치 역시 부진한 데 따라 페덱스는 10% 폭락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푸조와 합병 합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 이내로 하락했고, 푸조는 1% 선에서 상승했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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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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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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