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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0.8조 예산 확정...전년대비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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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공성 강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기초학력 향상 등에 방점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도 예산을 전년도보다 7044억원(7.5%) 증가한 10조847억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0조84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도 예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공립유치원 및 돌봄교실 확충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확대 ▲미세먼지 예방 및 학교시설 안전강화·환경개선 ▲2기 혁신미래교육 지속적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및 역점과제에 편성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교육 공공성 강화

먼저 공립유치원 47개원(매입형 유치원 9개원 포함) 신·증설에 738억원을 편성했다. 지난해(210억원) 대비 528억원 증액됐다. 이를 통해 공립유치원 수용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에 인건비, 학급운영비, 교재교구비, 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른 회계 연수 컨설팅 등 502억원을 편성했다.

국정 과제인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꿈담돌봄교실 80실 확충, 프로그램 운영비 및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등에 지난해 대비 30억원이 증가된 739억원을 편성했다.

2020년도에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고교 무상교육'에 2546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도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4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도 2020년도에 고등학교 2학년, 각종 학교, 특수학교까지 확대된다. 이에 전년도 예산 대비 658억원을 증액한 3972억원을 편성했다.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의 일반교실, 특별교실, 관리실 등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렌탈 비용으로 169억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 시설사업비도 전년 대비 1236억원 증가된 8953억원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공립유치원 확대·학생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학교 신·증설사업에 1599억원을 투입한다. 또 학교 급식실 시설 보수 및 조리기구 교체와 급식실 신·증축에 901억 원을 편성했다.

또 강당 겸 체육관 및 특별교실 증축과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6313억 원을, 교육행정기관 및 교육 지원 기관 시설 관리비에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 자율 운영체제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151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론 ▲초등학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73억원 ▲초등학교 2학년 기초학력보장집중학년제 운영 6억원 ▲중학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 운영 40억원 ▲학습상담·난독경계선지능전담팀 및 서울학습지원센터 운영 30억원 ▲중학생 기본학력향상지원 연수 및 워크숍 등 3억원 등이다.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4개의 목적사업비 197억원을 학교운영비로 전환하는 등 전년도보다 870억원 증가한 9018억원을 편성했다. 전년과 비교해 공립 초·중·고 학교기본운영비 교당 평균 2143억원 증가하는 셈이다.

또 학교자율운영 역량 향상과 학교 혁신 기반 체제 정착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 학교자율운영제'에 155억 원을 편성했다. 해당 사업은 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교육청 주관에서 학교교육공동체 참여 및 자율 선택·운영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깊이 인식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낭비되는 일없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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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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