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짜리 66포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7일 팽성읍에 따르면 팽성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웅기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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