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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상생대책] 대·중소기업, 5년간 1조원 상생협력기금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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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납품단가 협의권자 지정…대기업과 납품단가 협의
자발적 상생기업에는 출입국 우대 등 인센티브 부여키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이 향후 5년간 1조원 조성을 목표로 확대 운영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납품단가 협의권자로 지정돼 중소기업을 대신해 대기업과 납품 대금을 협의할 수 있게 되며, 자발적 상생기업에게는 출입국 우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 직후 이 같은 내용의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확산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박 의원은 "중기중앙회를 납품단가 협의권자로 추가해 담합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조합해 공동행위 요건을 구체화해 대·중소기업간 협상력 격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5년간 1조원 조성을 목표로 상생협력기금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고, 하도급 거래 우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발적 상생기업에는 출입국 우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자율적 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선 정부가 시장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 높이기 위해 하위법령 개정은 내년 상반기까지, 법률개정은 내년 중 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9.23 kilroy023@newspim.com

이날 회의에선 특수형태고용근로자들의 불공정관행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른 배송 종사자 및 대리 운전기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표준계약서 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향후 부당비용 청구, 불공정 배차, 책임전가 등 불공정거래를 금지하고, 수수료 지금 기준 등을 사전 합의해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했다. 

정부는 특수형태고용근로 표준계약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향후 1개월 간 토론과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초 표준계약서 준수 의지가 큰 업체를 중심으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부는 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부터 제로페이 사용과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까지 재정정보원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 등을 완료 후 운영 경비 중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차세대 에듀파인과 제로페이를 연계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는 전체 교육청과 학교로 점진 확대시행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2월 중 지방자치단체 세출 예산 집행기준을 마련해 업무추진 비 외 행사운영비와 행사 실비 및 운영비까지 제로페이 집행비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제로페이 실적을 반영한 공공기관 동반 성장 평가지침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하기로 하는 등 제로페이 활성화 대책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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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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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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