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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아차 인도시장 공략 카드는 '브랜드 차별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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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맞춤형 RV 2종 내년 투입...신규 수요 창출
디지털 플랫폼 강화...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가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셀토스를 비롯해 내년 전략형 모델을 출시하고,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앞쪽 왼쪽부터 박한우 기아차 사장,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수상,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 [사진 = 기아자동차] 2019.12.06 oneway@newspim.com

기아차는 인도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셀토스의 뒤를 이을 전략형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판매, 서비스 등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화로 혁신 리더십 선점에도 나선다.

기아차는 우선 내년 현지 맞춤형으로 신규 개발한 RV 2개 모델을 생산·판매한다. 내년 상·하반기 각각 '프리미엄 MPV'와 '소형 엔트리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경기 침체 등으로 점차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인도 시장 상황을 감안해 MPV, SUV 등 인도 고객들의 선호 차급 내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 긴급 구조, 차량 위치 추적, 원격 시동 등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적용해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젊고 역동적인 젊은 층을 주타깃으로 감각적 스타일과 편의 및 안전 특화 사양을 적극 탑재함으로써 경쟁업체와 상품 차별화에 주력한다.

내년 2월 델리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인 프리미엄 MPV는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인도 상위 계층 대상의 최고급 MPV 콘셉트로 개발됐다. 기존 인도 MPV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IT 신기술 사양을 대거 적용한 모델이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소형 엔트리 SUV는 인도 포함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로, 인도 내 비중이 큰 SUV-로우(Low)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지시간으로 5일 열린 기아차 인도공장 준공식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수상이 셀토스에 기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박한우 기아차 사장, 사인하고 있는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수상. [사진 = 기아자동차] 2019.12.06 oneway@newspim.com

기아차는 판매 및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채널에서 모바일 중심의 전면적인 디지털화 전개로 혁신 리더십 선점에도 나선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순환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서비스 전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차량 정보, 구매 문의, 시승, 차량 인도, 고장 수리 등 고객들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운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

업계 최초로 첨단 핀테크(fintech) 기반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증강 현실 차량 매뉴얼, 원격 진단을 통한 고난이도 수리 지원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토대로 앞선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을 통한 시승 제공, 챗봇(chatterbot) 형태의 고객 상담 서비스 등은 이미 시행 중에 있다.

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망도 확대한다. 인도 진출 첫 해에만 전국 160개 도시에 265개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한 데 이어, 내년 50여개 추가 거점을 확보한다.

특히 주요 도시 거점 외 중소 도시에도 차량 정비와 함께 신차 시승, 차량 인도 등이 가능한 '현지형 다목적 정비소'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의 도약 차원에서 인도 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3월 인도 1위 차량 호출 서비스(카헤일링, Car Hailing) 업체인 '올라(Ola)'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한 기아차는 올라와 다각도 협력을 확대해 온 디맨드(on demand) 시승, 차량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등 모빌리티 신사업을 발굴해 전개할 방침이다.

또 인도 2위 차량 공유 업체 '레브(Revv)'와도 협업을 추진해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차량 공급, 차량 관리 및 정비 등 통합 플릿(fleet) 솔루션 제공 등도 준비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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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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