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이달 중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이 중 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
수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가깝고 영신중, 영신여고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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