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5일 순천지역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와 함께 시행한 이번 사업은 노사 공동으로 설립한 희망철도재단의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전기화재와 누전예방을 위해 지역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가정의 전기설비를 교체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5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취약계층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2019.12.05 jk2340@newspim.com |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전남본부 전기분야 직원들이 재능기부형태로 직접 참여해 철도전기분야 기술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노사공동 취약계층 재난안점점검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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