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뮤지컬 영화 '캣츠'가 옥주현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입·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캣츠'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 아트리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오는 16일 영화 '캣츠'의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2019.12.05 jjy333jjy@newspim.com |
옥주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캣츠'의 공식 커버곡인 '메모리(Memory)' 한국어 버전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토크와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콘서트에 앞서 저녁 6시45분부터 팬들을 위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 행사는 약 50분간이다. 콘서트는 카카오톡 #탭, Daum 포털, 멜론을 통해 생중계된다.
'캣츠'는 1983년 뮤지컬로 초연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동명 뮤지컬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제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의 기획 및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연출은 '레 미제라블'(2012)의 감독 톰 후퍼가 맡았다. '드림 걸즈'(2006)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및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제니퍼 허드슨이 타이틀롤 그리자벨라를 연기한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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