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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LG·한화와 협력...SW 아우르는 '에지 AI'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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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된 에지 AI에는 편리한 툴킷·플랫폼 필요"
"한국시장에서 성공 증명해 전 세계로 나아갈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분산형 인공지능(AI)이 중요해짐에 따라 인텔은 에지 AI와 관련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고도화된 에지 AI를 구현하기 위해 인텔이 잘 하는 하드웨어적인 부분뿐 아니라 플랫폼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최종 부분까지 함께하는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겠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4일 에지 AI 플랫폼과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인텔코리아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에지 AI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기술이다.

인텔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 에지 AI 포럼'을 열고 인텔의 차세대 AI 비전을 위해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한화테크윈, 이노뎁 등 다양한 협력사들이 참석해 기업들이 당면한 AI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텔과의 협력사례가 공유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인텔코리아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코리아 에지 AI 포럼'의 패널 토론 세션 모습. 왼쪽부터 박성민 인텔코리아 전무,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지석만 LG전자 상무, 정원석 한화테크윈 상무, 이성진 이노뎁 대표. [사진=나은경 기자] 2019.12.04 nanana@newspim.com

이날 인텔과 협력사들은 입을 모아 분산형 AI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 대표는 "실질적으로 에지 AI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데이터가 에지에서 얼마나 많이 분석되고 처리되고 저장될 것이냐는 부분"이라며 "43% 정도가 AI 관련 업무인데 오는 2023년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최전선인 정보기술(IT)기기들이 지금보다 15배 많아져 분산형 AI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증가하는 에지 단에서의 AI 활용성에 대응하기 위해 엔드포인트, 에지,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와 비전처리장치(VPU)를 지원한다.

지난달 인텔 AI 서밋에서 공개한 차세대 인텔 모비디우스 VPU는 내년 중반쯤 출시될 예정이다. 코드명이 킴베이(KEEM BAY)인 이 제품은 에지 AI를 위해 만들어졌다. 최병원 인텔코리아 상무는 "킴베이는 전력소모당 성능 면에서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VPU를 집적해 다양한 폼팩터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툴킷인 '오픈비노' 소개도 이어졌다. 오픈비노는 VPU부터 데이터센터용 제온(Xeon) 플랫폼까지 다양한 성능의 프로세서군에 모두 적용가능한 툴킷이다. 오픈비노를 사용하면 쉽게 AI 알고리즘을 최적화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카메라와 영상지능을 주제로 3D 카메라를 소개한 지석만 LG전자 상무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전략에 대한 키워드는 '진화' '접점' '개방'으로 요약가능하다"며 "'개방'은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전략으로 같이 가겠다는 뜻인데 그런 측면에서 카메라는 AI를 가능케 하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석 한화테크윈 상무는 "한화테크윈이나 인텔코리아 한 곳만으로는 AI 솔루션이 불가능하다"라며 "생태계를 만들어 여러 협력사가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대표는 "한국은 사물인터넷(IoT) 부분에서 기술 수용도가 가장 높고 전세계적으로 IoT에 지출하는 금액도 가장 많은 나라"라며 "카메라 솔루션, 보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와 노력해 한국에서 먼저 경쟁력을 증명하고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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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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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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