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해일이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더블유엠피는 4일 이같이 밝히며 "박해일과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박해일은 이름만으로 호감을 자아내는 개성과 매력을 지닌 특색 있는 배우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박해일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소개를 하고 있다. 2019.06.25 alwaysame@newspim.com |
지난 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박해일은 이듬해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질투는 나의 힘' '국화꽃 향기' '괴물' '연애의 목적' '이끼' '덕혜옹주'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최민식과 함께 임상수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
한편 박해일의 새 둥지가 된 에스더블유엠피는 변희봉, 안신우, 황무영, 손수현, 이주빈, 박지연, 한이수, 조혜원, 조아영, 손은호, 변성범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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