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내 옥상공원 1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설치된 6개소와 기존에 8개소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 휴식시설과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및 옥상공원의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19.12.02 rai@newspim.com |
점검결과 대부분의 옥상공원이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었으며 구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를 계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적으로 관리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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