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17일째 순매도' 외인, 호텔신라·카카오·삼바·헬릭스미스는 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관, 삼성전자 5000억원 순매수...내년 실적 회복 베팅
외국인, 실적개선 기대 '호텔신라'·신규사업 기대 '카카오' 매수 접근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주(11월 25~29일) 기관은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매수했다. DRAM 가격 반등과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수요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바이오주와 코스닥 IT 부품주를 담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호텔신라, 카카오, POSCO, 나무가, 삼성바이오로직스, KODEX 코스닥 150 상장지수펀드(ETF), 헬릭스미스, 엠씨넥스, 레이,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11월 25~29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2019.12.01 rock@newspim.com [자료=키움증권 HTS]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ODEX Top5PlusTR ETF, 아모레퍼시픽, POSCO, TIGER MSCI Korea TR ETF, NAVER, 한국전력,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 삼성화재가 이름을 올렸다.

기관 투자자는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주 동안 5000억원 넘게 사들였다. 내년 DRAM 수급 개선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하면서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기존 DRAM 13라인 일부를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용으로 전환할 계획이기 때문에 DRAM 공급 축소 효과가 발생해 내년 2분기 DRAM 가격이 구조적인 반등할 전망"이라며 "내년 DRAM 수급 개선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보다 10.1%, 10.0% 늘어난 36조1000억원, 13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NAND는 가격 탄력성 수요 자극하며 경쟁사 보다 높은 빗 출하량을 보이며, 후발주자와 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5세대 이동통신(5G) 폰과 폴더블폰 출시로 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도 1700억원 가량 담았다. 올 4분기 서버 DRAM 수요 급증으로 실적 회복을 기대하면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SK하이닉스의 DRAM 출하 증가율은 가이던스 5%를 웃도는 9%"라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712억원에서 4491억원으로 21% 상향 조정했다.

내년 재고 축소와 실적 성장도 예상했다.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78% 증가하는 8조1000억원, NAND 영업 실적은 올해의 2조9000억원 적자에서 5760억원의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말 SK하이닉스의 DRAM, NAND 재고는 4주와 5~6주 수준까지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 DRAM ,NAND 출하 증가율은 생산 증가율을 대폭 상회하는 17%와 44%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헬릭스미스 등 바이오 종목에 관심을 보였다. 코스닥 부품업체인 나무가(핸드폰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와 엠씨네스(모바일·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제조업체)도 각각 166억원, 90억원 순매수했다.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호텔신라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4분기 국내 면세점 매출액을 역대 분기 최고 수준으로 추정"하며 "내년 상반기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매수 관점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국인 입국자 증가와 맞물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Re-rating)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카카오도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흐름을 보인 종목이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는 톡 비즈보드(카카오톡 채팅 목록 상단에 위치한 광고)에 기반한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며 "메가 트래픽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모델(BM) 톡 비즈보드로 광고판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의 챗봇, AI, 원터치구매 등의 채널간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톡비즈보드는 광고주 증가 및 단가 상승 등을 통해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