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버스·운행비 557개 기관에 지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내달 22일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틔움버스의 마지막 활동인 12월 공모는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45개 신청 기관 중 최종 20개 기관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틔움버스 사업을 마무리한다. [사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19.11.25 oneway@newspim.com |
이로써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내년에도 지원을 지속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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