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전현무(42)가 이혜성(27) KBS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12일 "전현무,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스핌DB, 이혜성 인스타그램] 2019.11.12 alice09@newspim.com |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현무와 이혜성은 KBS 선후배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
전현무는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자로 참석했으며, 이혜성 아나운서는 간담회 진행 MC로 함께했다.
또 지난 5월 방송한 '해피투게더4' 출연은 물론, 현재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이후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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