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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15:40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15:40

전자· IT분야 전문연구기관 전자부품연구원 방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스닥협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닥협회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코스닥협회]

이번 행사는 최신 생산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및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이다. 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수요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연구개발(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진화된 기업맞춤형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성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코스닥기업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이 늘 절실하다.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코스닥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코스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최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그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이야기된 기술 이전 관련 지적재산권 문제 및 연구원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전자부품연구원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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