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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분기 영업익 3825억, 전년비 7.2% ↑..."냄새 저감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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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KT&G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222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8%, 7.2%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한 3221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234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284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7% 증가한 2505억원이다.

KT&G 로고. [사진=KT&G]

이 같은 성과는 궐련담배와 전자담배 판매 호조와 함께 해외 법인 성장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란게 회사 측 분석이다. 특히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 신제품 및 주력 브랜드의 특별판·한정판(S/V) 제품을 출시가 점유율 확대를 견인했다. 

KT&G에 따르면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가 담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반년 만에 1600만갑을 넘어섰다. 지난달 20일 현재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의 누적 판매량은 편의점 판매량을 기준으로 볼 때 1685만갑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2만갑 이상 팔리고 있는 셈이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7번째 제품으로,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후 9월 초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갑을 넘어서는 등 최근 2년간 출시된 궐련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팔렸다. 보통 일반 궐련 신제품이 출시 후 1000만갑이 판매될 때까지 약 14개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빠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종 휘바도 지난 8월 냄새를 줄이는 방향으로 리뉴얼한 후 판매가 확대됐다. 필터 부분에 '핑거존(Finger Zone)'을 탑재하고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하자 레종 휘바의 판매량은 일평균 2만3000갑에서 4만4000갑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누적 판매량도 71만갑에서 135만갑으로 급증했다.

냄새 저감 담배 덕에 궐련 담배 시장에서 KT&G의 시장 점유율도 올라갔다. KT&G의 3분기 궐련 담배 점유율은 64%를 기록, 10년래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1분기(63.1%) 점유율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62.6%)와 비교할 때도 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97억 개비를 달성하고 매출액은 39% 증가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아파트 분양 및 임대사업으로 매출 787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기록했다. 임대사업과 분양사업의 매출은 각각 173억원, 614억원이다.

KT&G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장점인 '냄새 저감'의 특징을 궐련담배로 옮겨와 소비자 욕구 충족 시킨 점이 주효했다"며 "덕분에 담배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며 실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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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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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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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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