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사거리역과 목감천 등이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와 중국 발 황사 그리고 안개로 덮였다. 광명시는 미세먼지 159㎍/㎥(기상청 발표)로 매우나쁨 상태며, 광명사거리역과 목감천 그리고 외곽에서는 가시거리가 10~20m정도로 자동차들이 거북이운행을 했다. 새벽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은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기침을 하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잰걸음을 재촉했다. 2019.11.01.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