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 20년 간 선수생활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영수 "런닝·웨이트도 귀찮아… 당분간은 휴식 예정"
배영수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프로야구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가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두산 관계자는 2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배영수(38)가 전날 김태형 두산 감독과의 전화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 아직 거취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조만간 배영수와 만나 논의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배영수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11대9로 앞선 연장 10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를 삼진, 제리 샌즈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두산의 통산 6번째 우승컵을 이끌었다.

배영수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그는 KS 무대에서만 25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KS 최다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 투수다. KS 4차전에서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정민태(현 한화코치)가 보유한 KS 최다이닝(73⅔이닝)에도 ⅓이닝으로 뒤진 2위에 자리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KS 4차전에서 이용찬에서 배영수로 마운드를 교체한 것에 대해 "좋은 그림이로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 정도는 영수가 잡아도 되겠다 싶었다. 사실 한국시리즈 전에 영수에게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를 제의했다"며 배영수의 은퇴를 암시했다.

배영수는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년 동안 499경기에 출전해 138승 12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올렸다. KBO리그 현역 최다승 투수이자 200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성 시절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140km에 육박하는 슬라이더로 마운드를 지배한 배영수는 2007년 팔꿈치 수술 뒤 구속이 하락했다. 그러나 에이스로 활약하던 배영수는 구속을 140km 중반대까지 끌어올렸고, 다양한 변화구를 사용하며 제기에 성공했다.

배영수는 2018시즌 종류 후 한화 이글스와의 협의 끝에 방출 명단에 올랐다. 두산은 경험이 많은 배영수를 영입했고, KS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에 마운드에 올림으로써 그의 야구인생을 멋지게 장식해줬다.

배영수는 "후회 없이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를 결정하니 런닝, 웨이트도 귀찮더라. 일단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족과 쉬고싶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