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시니어 맞춤 제품 전시회, 내달 6~8일 열려
[고양=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고양 킨텍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복지박람회인 'SENDEX 2019'를 다음 달 6~8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 킨텍스,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 안내 [사진=SENDEX홈페이지] |
올해 행사는 90여 개 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세계엔딩산업박람회와 수면&헬스케어특별관, 시니어문화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LG-unicharm의 요실금 언더웨어, ㈜KT CS의 114 안부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내 대표 기업의 신제품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시니어 및 복지 전문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또 디맨드의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웰패밀리하우스, 주식회사 더드림의 전신재활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 애드에이블의 호흡건강관리 서비스 브리드-온, 리버텍의 욕창 예방 방석,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변감지제품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미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등 12개국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박람회 참가기업과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장례문화산업을 주제로 한 '세계엔딩산업박람회'와 수면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수면&헬스케어 특별관'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전시품 출품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 관람 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하거나 부스 신청이 가능하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