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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코프 완벽투·박세혁 맹타' 두산, 한국시리즈 파죽의 3연승… 우승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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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후랭코프, 6이닝 2K 무실점 역투… PS 통산 2승
박세혁, 결승타점에 쐐기타까지… 2안타·2볼넷 4출루

[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우승컵을 눈 앞에 뒀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22일과 23일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승을 거둔 뒤 고척으로 넘어온 두산은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역투를 앞세워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한국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팀의 우승 확률은 100%(10번 중 10번)다.

반면 키움은 지난 2016년 넥센 시절 두산에게 4연패로 우승컵을 내줬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패 위기에 놓였다. 7회말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는 주루플레이 미스가 나오며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세스 후랭코프가 호투를 펼치며 한국시리즈 3연승을 이끌었다.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탈삼진 4볼넷 무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역투를 펼쳤다. 특히 6회까지 단 한 개의 피안타만 허용하며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틀으며 포스트시즌 통산 2승(1패)째를 수확했다.

7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후랭코프의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용찬은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기는 등 9회초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세혁이 3회초 결승타점을 올린 데 이어 8회초에는 쐐기타점까지 기록하며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2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2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박건우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해 패배를 안았다. 이날 전까지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두산의 강타선을 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두산 베어스]

1회초 두산이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키움 선발 브리검의 견제 실책으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유격수 뜬공에 그친 뒤에는 브리검의 폭투로 정수빈이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김재환이 삼진을 당하며 선취점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키움은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두산 포수 박세혁한테 잡혔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김하성을 1루 뜬공, 이정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탈출했다.

두산이 3회초 선취점을 가져갔다. 선두타자 김재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1타점 3루타로 김재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후속타자 박건우는 키움 선발 브리검의 초구 148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사 후에는 김재환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오재일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로 4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키움은 4회말 이정후의 좌전 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2사 1,2루를 엮었다. 이후 두산 선발 후랭코프의 폭투로 이정후와 박병호가 한 루씩 진루해 2사 2,3루에서 샌즈가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엮었다. 그러나 송성문이 1루 땅볼에 그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5회초 두산은 선두타자 정수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를 엮었다. 그러나 키움 교체투수 안우진은 페르난데스와 김재환, 오재일까지 두산의 중심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키움이 7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박병호의 좌전 안타와 샌즈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두산 교체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무사 만루를 엮었다.

이어 대타로 들어선 박동원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성 타구를 쳤다. 그러나 3루 주자 박병호가 홈으로 쇄도하다가 멈췄고, 2루에서 태그업을 한 샌즈가 중간 이상을 넘어갔다. 박건우의 송구를 받은 포수 박세혁은 곧바로 2루에 송구해 샌즈를 잡아내며 무사 만루를 2사 1,3루로 바꿨다. 이용찬은 후속타자 이지영을 2루 땅볼로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무사 만루 위기를 벗어난 두산은 8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키움 3루수 송성문의 송구실책으로 출루했다. 허경민의 도루 성공으로 무사 2루서 오재원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김재호의 2루 땅볼로 2사 3루에서는 박세혁이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로 5대0 쐐기점을 올렸다.

키움은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장영석이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샌즈가 3루수 방면 병살타에 그치며 패했다.

박건우가 3회초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두산 베어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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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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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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