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해일이 19년간 몸담았던 HM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다.
H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신뢰 관계 속에서 앞으로도 업무를 협업하며 19년 인연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박해일은 이듬해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질투는 나의 힘' '국화꽃 향기' '괴물' '연애의 목적' '이끼' '덕혜옹주'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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