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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참관 신청서 사칭 해킹 공격 '주의령'...배후세력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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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24일 북한 정부가 배후세력으로 있는 해킹 조직 '라자루스(Lazarus)'가 유명 해외 박람회 참관단 참가신청서로 위장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s·지능적 지속 위협 )공격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악성 문서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특정 대상에게 은밀히 발송하는 일명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 공격 방식이 사용됐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2020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CES 2020)' 참관단 참가 신청서를 사칭하고 있다.

실제로 박람회 주최 측은 최근 CES 2020 참관단을 모집했고, 이 모집공고는 지난 18일 마감됐다.

'CES2020 참관단.hwp' 악성 문서 실행 시 보여지는 화면. 2019.10.24. [제공=이스트시큐리티]

최근 라자루스 그룹의 사이버 위협 활동이 두드러진 가운데, HWP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이번 가전제품 박람회 참관단 참가신청서로 위장한 공격도 HWP 취약점을 활용해 해당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라자루스 그룹이 제작한 것으로 분류된 최신 악성 파일이 오늘(24일) 발견됐으며, 한글 문서 파일이 열릴 때 보안취약점에 따라 추가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되어 설치를 시도한다"며 "공격자는 보안 시스템의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허위 명령 제어(C2) 서버와 통신 행위를 넣어둔 치밀함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ESRC는 분석 결과 이번 악성코드의 위협 벡터와 코드 수법이 올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발견된 암호 화폐 거래 관계자를 노린 위협 활동 범주에 속해 있어, 관련성 여부에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설치되는 페이로드(Payload)는 thevagabondsatchel[.]com C2 서버를 통해 유포되고 있으며,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11시 21분 제작됐다. 또 3개의 해외 C2 서버와 추가 통신을 시도, 각 기업과 기관에서는 아래 사이트의 접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종현 ESRC 센터장(이사)은 "라자루스 APT 그룹이 다양한 내용의 문서 파일로 표적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며 "해당 취약점은 이미 보안패치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이용자들은 사용 중인 한컴 오피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유사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ESRC에서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격에 사용된 악성 파일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상세 분석 내용은 자사의 인텔리전스 기반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악성코드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ALYac)'에서 탐지명 'Exploit.HWP.Agent'로 차단하고 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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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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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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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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