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허태정 대전시장, 현장시장실 열고 서구지역 주민들과 '소통'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5: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구 수정타운아파트·남선공원종합체육관·로컬푸드직매장 방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서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둔산동 수정타운아파트 주변을 찾았다. 이 지역은 26년전 설치돼 파손된 보도, 침하·요철이 발생한 구간이 많아 우천 시 물고임 현상으로 주민 보행 불편과 안전위험이 크다.

허 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우선돼야 한다"며 "조속히 보수‧보강해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수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후 보도 정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이어 허 시장은 풋살, 스케이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2002년 7월 개관했으며 대전 유일의 빙상장, 파도풀장을 갖추고 있고 풋살구장·헬스장·스쿼시장·골프연습장·로컬푸드 카페 등이 들어섰다. 특히 연면적 1만 2123㎡ 규모로 대전에서 단일시설 중 제일 큰 종합체육시설이다.

마지막으로 허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인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협동조합'을 찾아 사업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신뢰를 기초로 상생·순환하는 지역먹거리 생산공동체"라며 "가장 중요한 시민의 건강과 연계되는 점을 감안, 안전한 식품문화로 정착되는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판매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라"고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