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11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
공모전 참가부문은 '포스터, 소방관 그리기, 4컷 만화'부분으로 1인 1작품을 북부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과 함께 북부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방법은 분야별 규격에 맞춰 그림을 그린 뒤 그림 뒷면에 학교, 학년·반, 이름을 기재 후 북부소방서 예방총괄팀(062-613-8734)으로 11월 말까지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실력을 맘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