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수립에 활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노동자 및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노동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전경 [사진=철도공단] |
주제는 △안전개선 아이디어 제안 △안전 슬로건 창작 등의 2개 부문이다. 접수는 22일부터 11월22일까지이며 단계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철도건설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철도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