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퍼펙트 인프라 돋보이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6:0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6:01

수원시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풍부한 생활인프라 장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주택시장에서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말이 예전부터 통용돼왔을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의 인기가 높다. 교육부터 쇼핑, 문화 등의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여유시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입지여건이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다 보니 같은 지역구 내에서도 인프라 여부에 따라 수요 쏠림 현상이 양극화를 보이고 있고, 이는 집값의 차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뛰어난 주거여건을 바탕으로 주택 수요가 탄탄히 뒷받침되는 만큼 환금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얘기다.

실제로 수원시 장안구의 경우 중심생활권 여부에 따라 지역의 집값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토부의 자료에 따르면 장안구 외곽에 위치한 율전동 벽산블루밍 아파트 전용 84㎡는 올해 6월 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인근 인프라가 부족해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이용해야 한다.

반면 장안구 송죽동 수원아너스빌위즈아파트 전용 84㎡타입은 같은 해 7월 최고 4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는 장안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송정초, 수성중, 송원중, 수성고 등 초중고교와 만석공원, CGV, 홈플러스, KT 위즈파크와 수원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여가 문화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도보권 인프라의 높은 선호도가 아파트 시세로 반영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포스코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가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먼저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도보 2분 거리에 영화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여기에 수성중, 조원중이 인근에 위치하고 경기과학고, 수원외고 등 특목고를 포함하여 조원고, 수일고, 수성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통학권을 자랑한다. 또한 경기도립중앙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문화, 쇼핑,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조원시장, 장안구청, 대형마트, 영화관, 수원종합운동장, KT 위즈파크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에 영산공원과 광교산 등산로가 인접하게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수 있다.

교통망도 좋다. 경수대로(1번국도)와 창룡대로(43번국도)가 인접해 있어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2021년 인덕원-동탄복선전철(신수원선)이 착공될 계획이며,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한층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인근에 수원외곽순환도로(2020년 6월 개통예정)로 진입할 수 있는 조원IC(공사중)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어 수원 내 우수한 입지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장안구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대출규제는 물론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로 짧아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총 666세대 규모다. 이중 475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수원시청 앞 사거리·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