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가수 설리(25·본명 최진리)가 경기 성남시 소재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 매니저 A(24) 씨는 14일 오후 3시 20분쯤 성남 수정구 소재 주택 2층 방에서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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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리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주거지를 방문해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k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