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 시험 ‘5년연속’ 높은 합격률이 취업견인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보건행정학부가 올해 졸업생들 중 국공립병원과 대기업에 잇따라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3일 광주대에 따르면 올 2월에 졸업한 황지수 씨가 전남대학교병원에 최종 합격했고, 홍석찬, 김준엽, 김지원 씨는 한화그룹에 입사했으며, 이수아 씨는 삼성생명서비스· 문규빈 씨는 DBCAS동부손해사정에 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황연화, 황지수, 홍석찬, 김준엽, (아래) 김지원, 이수아, 문규빈 학생. [사진=광주대학교] |
이 외에도 졸업생 중 이윤서, 황연화 씨는 각각 국립암센터와 고려대학교병원에 취업하는 등 광주대 보건행정학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하면서 연고를 키워가고 있다.
한편 광주대 보건행정학부는 국가 의료면허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면허 시험에서 5년 연속 높은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것도 취업과 유관하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매년 졸업생들이 국공립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대기업 손해보험사 등에 우수한 성적으로 취업하고 있어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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