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공식 유튜브 채널 30일 개국
첫 콘텐츠로 배우 권혁수씨가 출연하는 '혁수네 편의점' 오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30일 개국했다고 밝혔다.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새로운 편의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신상품 리뷰 콘텐츠를 넘어 일상 속 유쾌한 이야기와 편의점 이용 꿀팁 등 CU만의 자체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CU는 첫 번째 콘텐츠로 배우 권혁수씨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인 '혁수네 편의점'을 공개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혁수네 편의점'은 매회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CU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혁수네 편의점은 누구나 하루에 수시로 오가는 일상 공간 'CU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권씨는 CU 편의점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직접 CU 매장을 차리는 편의점 사장님으로 출연했다.
매장 위치 선정부터 스태프 채용, 상품 진열, 고객 응대까지 권씨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반영한 CU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말왕과 큐영 등 인기 유튜버와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사실감과 재미를 더했다.
CU는 공식 유튜브 개국과 '혁수네 편의점' 방영을 기념해 풍성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구독 완료 후 '혁수네 편의점' 1화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2세대'(10명)와 'CU 모바일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Z세대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기 위해 CU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국했다"라며, "자체 콘텐츠 개발과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해 재미있고 트렌디한 CU만의 스토리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