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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트럼프 탄핵 조사 착수에 2주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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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착수 했다는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미국발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장 초반 1.4% 급락했으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한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낙폭을 줄여나갔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 지수는 2.25포인트(0.58%) 하락한 387.59를 나타냈으며 독일 DAX 지수는 72.97포인트(0.59%) 하락한 1만2234.1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44포인트(0.02%) 하락한 7289.99에 거래됐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44.53포인트(0.79%) 하락한 5583.80에 마감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12.79포인트(0.51%) 하락한 2만1788.22에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이슈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해 탄핵 절차를 위한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압박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유럽증시 초반 기술주 중심으로 1.4% 급락하던 스톡스600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합의가 생각보다 빨리 타결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락폭을 0.6%까지 만회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무역관행이 불공정하다며 나쁜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냈으나 불과 하루만에 어조가 다소 누그러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은 몹시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한다"며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찍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주식시장은 이번주 부진한 유로존 경제 지표 및 정치 관련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유로존 기업들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의 윌 제임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약한 PMI지표와 유럽 기업들의 최근 수익성 경고,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과 브렉시트에 대한 새로운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대법원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의회정회 결정을 위법하다고 판결하자 브렉시트 연기 및 조기총선 가능성이 고개를 들며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09% 하락한 1.2358달러에 거래됐다.

종목별로는 독일 여행사 투이(TUI)가 3.59% 하락했으며 프랑스 국영전기회사 EDF는 6.6% 급락했다. 핼마는 2.97% 하락했으며 세인스버리는 1.64% 상승했다.

런던 장 마감후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1.0946달러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6bp(1bp=0.01%포인트) 상승한 -0.573%를 나타냈다.

스톡스600 지수 일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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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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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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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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