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사퇴' 배수진 친 최승재 회장 "정관 변경 없어도 연내 창당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상공인연합회, 정치 활동 위한 정관 변경안 중기부 신청
최승재 회장 "불허 시 개인 모여서 정당 창당…법적 문제 없어"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회장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연내 창당 추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9월 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소상공인 국민 행동'이라는 소상공인 정당 창당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10월 정당 창당을 선언했다. 당장 10월 창당 가능성은 멀어졌지만, 어떤 식으로 정당을 창당해 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회장은 30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정치 참여를 제한하는 연합회 정관 변경을 승인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따로 모여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동영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소상공인연합회 공동 연대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05 leehs@newspim.com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월 21일 중기부에 연합회의 정치 관여를 금지한 정관 5조를 삭제한 정관 변경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중기부는 정관 변경안에 대해 현재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연합회 측에 자료 추가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법리 검토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설사 정관 변경 허가가 나온다고 해도 연내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상공인연합회는 중기부가 정관 변경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개인은 법적으로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연연하지 않고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중기부가 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적 경제 단체라서 정치 활동은 안 된다고 하면 연합회는 법적 단체로 존속하고, 개인이 따로 모여 정당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연합회 정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헌법상으로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상공인 창당을 위한 발기인대회와 창당 대회 등이 늦어지면서 애초 선언했던 10월 내 창당은 힘들 거로 보고 있다. 최 회장은 "5개 시‧도에서 창당대회를 하려고 준비 중인데, 10월까지는 창당대회를 2개 지역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 중앙당 창당대회까지 해야 하므로 늦어질 거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론적으로 연내 소상공인을 위한 정당 창당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많은 소상공인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정당 창당에 회의적이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거로 보고 있다.

9월 25일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경남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경남대회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최 회장은 "창당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소상공인 스스로 모여서 창당한다는 게 핵심이므로 내부 의견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지역대회를 진행하는데,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정적인 의견도 들어보고 대화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당 창당 준비위원회를 만든 만큼, 소상공인기본법 국회 통과와 최저임금 제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이 그동안 정책적으로 소외를 받아 정당 창당을 준비하는 만큼,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은 우리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기본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소상공인에게 독려하는 만큼, 리더 입장에서 책임을 지기 위해 회장직을 걸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