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레버리지 지수 기반…연 6% 수익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고원종)는 오는 27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2120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사진=DB금융투자] |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 ‘DB 세이프 제500회 ELB’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 ‘마이 퍼스트 DB DLB 제25회’도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 DLB는 각각 최소 연 2%, 연 2.7%의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됐으며,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소 1000만원 이상 청약이 가능하다.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