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오늘(23일) 발인식 엄수…"짧은 생 마감한 고인의 명복 빌어주길"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08:24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08:3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22일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혜미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19일에는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앨범 's.s.t'를 발매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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