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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도입 앞두고 서울시민 주택구입 의사 소폭 늘어

기사입력 : 2019년09월22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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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민의 주택구입 의사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서울연구원의 ‘3사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 경기 진단’(정책리포트 제284호)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소비심리는 전 분기보다 줄었지만 '주택구입태도지수'는 71.0으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구입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 의미다.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지난 분기 상승으로 돌아선 데 이어 3분기에도 소폭 상승했다. 주택구입 심리가 호전된 이유는 분양가상한제의 도입이 가능성이 커져서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양과 매입 가운데 고민하는 내집마련 수요가 기존 주택 구입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서울연구원]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92.2로 전 분기 대비 0.5p 하락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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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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