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기아차 모하비 중고차 시장 대형 SUV 관심 모델 1위”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7:12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7:19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하반기 신차 시장에 한국지엠(GM)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마스터, 제네시스 GV80 등 대형 SUV가 대거 출시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대형 중고 SUV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은 등록된 대형 SUV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모하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SK엔카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연령별로 인기 있는 대형 SUV를 분석했으며 이번 결과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30~50대 남성이 대형 SUV 중 가장 많이 알아본 모델은 기아차 모하비로 시세는 07년~16년식이 994만~2649만원, 16년~19년식이 2799만~4247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신형 모하비 더마스터 출시로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사진 뉴스핌DB]

부산, 대구, 광주, 경북, 전남, 대전, 울산, 충북, 충남의 40대 남성은 500만~1000만원대 SUV 중에서 현대차 베라크루즈를 가장 많이 조회했다. 인천과 충북의 50대 남성은 500만~1000만원대 SUV 중에서 쌍용 슈퍼 렉스턴(08년~12년)을 많이 조회했다. 전남과 세종시의 40대 남성은 3000만원대 SUV 중 G4 렉스턴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 

국산차 보다 수입차 조회수가 더 높은 서울 남성의 관심도를 보면 수입 SUV 중 대형 SUV에 관심이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BMW X5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대형 SUV 중 대구 50대, 광주 40대, 전남과 전북 50대 남성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강원 30대 남성은 볼보 XC90을 많이 조회했다.  

또 8000만원 이상 수입 SUV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4세대로 나타났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상반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펠리세이드의 영향으로 중고차 시장에서의 대형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어지는 신형 모델 출시로 대형 SUV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