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원도,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비 23억3000만원 투입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6:43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7: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비비 23억3000만원 긴급 확보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방지에 총력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와 연천까지 확산되는 등 도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도 예비비 23억3000만원을 긴급 확보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연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2019.09.18 pangbin@newspim.com

이번에 투입한 예비비는 시‧군 거점소독장소‧통제초소 설치 및 운영 강화에 18억6200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검사 및 농가 소독약품 3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군인·경찰·소방 등 협조기관에 필요한 방역물품 7800만원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예산을 특별히 확보했다.

특히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 도지사 주재 긴급방역 추진상황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8일 양구군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원도]

또한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11개소에서 29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양돈농가 전면 모임금지, 모든 양돈농가(축산관련시설 등) 및 주요도로 매일 일제 소독 등 차별화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한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향후 일주일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대 고비로 보고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