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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고약한 냄새’ 은행나무 열매 수거

기사입력 : 2019년09월17일 10:33

최종수정 : 2019년09월17일 10:33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수거 작업에 나선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은행나무 열매 수거작업이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현재 남구 관내에는 은행나무 약 5600그루가 심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은행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진 백운광장에서 광주대 방향 서문대로 구간을 비롯해 남구청에서 남구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진 봉선로, 돌고개역에서 백운초등학교 방향 월산로 등 도심 도로변 15구간에서 수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길거리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가 있을 경우 열매 수거분을 해당 단체에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도로가 지저분 해질 뿐만 아니라 고약한 냄새까지 유발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거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길거리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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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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