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나선다.
[사진=경남도청] 2019.9.16. |
이번 예방활동은 ‘안전한 경남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되며, 경남지역 12개 시군, 12개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경남도는 안전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12곳을 선정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학교 스쿨존 내에서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옐로카펫’(3개 학교)과 어린이 보행자 중심 안전장치인 ‘노란발자국’을 설치(12개 학교)한다. 아울러 아동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에는 진주시 남강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센터,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옐로카펫 현판식, 노란발자국 설치 등 ‘경남안녕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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